[경고] 본 저작물의 무단 사용, 배포, 전시 및 2차 창작을 금지합니다.
(관련 법령에 의거 지식재산권 보호 중)
국내 저작권법 및 관련 국제 협약에 의해 보호받는 예술 저작물입니다.
올바른 저작권 문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합니다.
Copyright © Hwa Go-Dong. All Rights Reserved. 모든 권리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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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가 화고동
작 품 명 시한부
제작 연도 2024
제작 기간 2022/09. - 2024/09.
주 제 Personal
재료/매체 Digital Media
기 법 Digital Painting
양 식 Abstract Art, Symbolism, Conceptual Art
Minimalism, Digital Art
작화 도구 Procreate / Clip Studio / Adobe
사용 기기 Mac (A2681) / iPad (A2696)
작품 규격 20x20in (50.8x50.8cm)
전시 상태 비전시
작품 번호 HGD-2024-DR-DA-PR-GR-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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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는 작가가 개인적 삶에서 느낀 허망함과 국가적 현실에서의 시간과 단절의 본질을 심도 있게 탐구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시간의 유한성과 인간의 나약함을 상징적 시각 언어로 풀어내며, 이산가족의 현실과 분단된 한반도를 은유적으로 표현합니다. 특히, 작품의 구도와 상징은 시한부 환자의 시선을 중심으로 보호자와의 마지막 순간을 담아내며, 개인적 감정과 사회적 메시지를 교차시킵니다.
1. 주제와 메시지
작품은 두 축의 주제인 시한부적 삶과 이산가족의 허망함을 탐구하며, 이를 사회적 맥락과 개인적 경험 속에서 재해석합니다.
시한부적 삶의 은유 : 작품은 침대에 누워있는 시한부 환자의 시선에서 보호자를 바라보는 구도를 통해, 작가의 내면적 감정을 대변합니다. 환자의 시선은 시간의 유한함과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복잡한 감정을 상징합니다.
이산가족의 현실 : 이러한 개인적 이야기는 곧 국가적 차원의 이산가족 이야기로 확장됩니다. 환자가 보호자의 얼굴을 끝까지 바라보는 모습은, 이산가족이 다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가족을 그리워하며 간절히 기다리는 상황과 연결됩니다. 이처럼, 환자의 눈은 개인적 삶의 끝자락과 국가적 분단의 현실을 동시에 반영합니다.
이 작품은 시한부적 삶과 분단 현실이 가지는 보편적 감정을 심도 있게 상징화하며, 관람자에게 개인적 감정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합니다.
2. 구성과 상징성
작품의 구성은 시한부 환자의 시선과 분단된 한반도를 조망하는 백두산의 시점을 병치하며, 개인의 감정적 체험과 국가적 맥락을 유기적으로 연결합니다.
빨간색과 파란색의 대비 : 북한과 남한의 정체성을 색상으로 구현하며, 두 지역 간의 물리적·정서적 거리를 강조합니다.
막대기 상징물 : 서울과 평양을 나타내는 흰색 막대기는,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그림자를 통해 시계의 시침과 분침으로 변환됩니다. 이는 단절된 두 지역의 시간이 독립적으로 흘러가며 서로 교차하지 않는 현실을 상징합니다. 동시에, 막대기는 보호자를 향한 환자의 마지막 시선처럼, 서로 연결될 수 없지만 끝없이 그리워하는 관계를 은유합니다.
검은 원의 다층적 의미 : 작품 상단에 위치한 검은 원은 시간의 허망함을 상징하는 동시에, 보호자의 얼굴을 은유합니다. 검은 원은 사랑하는 이의 존재감을 형상화하며, 보호자의 얼굴이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는 듯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이는 이산가족의 가족 상실감과 시한부 환자의 이별의 슬픔을 교차시킵니다.
노란색 하늘과 검은 원 : 낮과 밤이라는 상반된 시간적 개념을 통해 희망과 절망의 반복성을 표현하며, 이는 남북 관계의 모순적이고 본질적인 차이를 드러냅니다. 낮과 밤의 구분은 시한부 환자가 시간의 끝을 바라보는 시각적 메타포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3. 시간과 단절의 상징적 연출
작가는 시간의 흐름과 단절을 시계의 메타포로 시각화하며, 남북한의 시간적·역사적 차이를 구체화합니다.
비동기적 시간의 흐름 : 서로 다른 속도로 흐르는 시침과 분침은 남북한의 단절된 시간과 조율되지 않는 관계를 상징합니다. 이는 침대에 누운 시한부 환자가 느끼는 시간의 왜곡과도 연결됩니다. 환자의 시간은 점점 멈춰가고 있지만, 외부 세계는 여전히 계속 흘러가는 역설적인 상황을 반영합니다.
시간 조율의 부재 : 시계는 본래 시간이 일치하도록 설계되었으나, 이 작품 속 시간은 어긋난 채 서로 맞춰지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며 희망 없는 상황을 은유적으로 드러냅니다. 이는 환자가 보호자와의 마지막 순간을 붙잡으려 하지만 결국 다가오는 이별을 피할 수 없음을 상징합니다.
4. 시각적 연출의 힘
작품의 구도와 색채, 상징적 요소들은 관람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분단 현실과 인간의 감정적 교차점을 선명히 드러냅니다.
침대 위 시선의 구도 : 작품의 시점은 시한부 환자가 보호자를 바라보는 듯한 시각적 구도를 유지하며, 관람자에게 생의 유한성과 이별의 순간을 체감하게 합니다. 이 구도는 백두산에서 한반도를 내려다보는 시점과 맞물리며, 개인의 내면과 국가의 현실이 유기적으로 연결됨을 암시합니다.
빛과 그림자의 활용 : 그림자의 방향성과 길이를 통해 시간의 흐름과 허망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이는 관람자로 하여금 시간의 본질을 사유하게 만듭니다.
색채 대비 : 노란 하늘, 검은 원, 그리고 빨간색과 파란색의 대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시각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희망과 절망의 교차점을 극대화합니다. 검은 원이 보호자의 얼굴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은 작품의 감정적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듭니다.
5. 철학적 메시지
<시한부>는 단순히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간의 비가역성과 희망의 부재라는 보편적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시간의 유한성 : 시한부 환자의 시선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멈춤, 그리고 불가역성을 탐구하며, 이는 작가 개인의 허망함과 사회적 절망을 동시에 표현합니다.
희망 없는 반복 : 통일이라는 이상과 실패의 반복은 작품 전체를 통해 시간의 비극적 본질을 강조하며, 관람자에게 깊은 철학적 성찰을 제안합니다.
6. 결론
<시한부>는 작가의 내면적 허망함과 국가적 현실의 교차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시한부 환자의 시선과 보호자를 향한 마지막 순간의 연출은 이산가족의 비극과 맞물리며,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시간의 복잡한 본질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검은 원을 보호자의 얼굴로 해석할 수 있는 점은 작품의 감정적 깊이를 더욱 강화하며, 관람자에게 삶과 시간, 그리고 관계의 본질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본 작품의 모든 지식재산권은 원작자(화고동_본명:유성룡)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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