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008_#01_설명 그림
해당 작품은 ‘시계’라는 소재의 시침과 분침을, 인물과 작품 속 태양의 위치에 따른 인물의 그림자 그리고 일상 소재들을 가지고 작가가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no.008_#01_설명 그림]을 보시면 해당 작품은 남쪽 방향으로 위치한 남향 주택의 위치를 가장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작가가 남쪽 방향의 남향 주택을 연출한 이유는, 태양의 위치를 통하여 인물의 그림자를 시침과 분침으로 활용하기 위한 계획적으로 설정된 연출입니다. 더불어 작품의 주택을 바라보는 관객의 시점은 작품 속 주택의 위치에서 남동쪽의 대각선 위에 위치한 시점에서 주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no.008_#02_설명 그림
이러한 [no.008_#02_설명 그림] 연출은 서있는 인물의 곧은 직선을 시침 그리고 인물이 걸어가는 방향을 분침으로 활용하여, 인물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시계에서 오후 5시 방향으로 향하게 하여 관객의 입장에서 오후 5시를 연상하게끔 하기 위해 설정된 치밀한 작가의 계획된 연출입니다.
no.008_#03_설명 그림
해당 작품은 태양의 위치를 이용하여 인물의 그림자를 분침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연출을 합니다. 이를 위해 작가는 작품의 주제인 인물(삼촌)에 대한 그리움의 정서와 한 인물(삼촌) 삶의 일대기를 표현하기 위하여 가장 적절한 하루의 시간대인 오후 5시를 작품의 시간대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태양의 위치는 [no.008_#03_설명 그림]과 같이 서쪽에 위치하게 설정했습니다.
no.008_#04_설명 그림
작가는 작품에 등장하지 않는 태양의 형상을 작품에 담아내기 위하여 빛의 반사 물리 법칙을 활용하여 [no.008_#04_설명 그림] 태양의 빛의 깨짐과 분산을 작품 속 건물의 적벽돌들의 다양한 채색 연출로 표현했습니다. 이를 통하여 관람객이 작품 속 숨겨진 태양의 위치를 가늠하며 작품의 시간대를 연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no.008_#05_설명 그림
작품의 우측 상단에는 [no.008_#05_설명 그림] 푸른색 기와장들이 놓여있습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하여 인물(삼촌)에 대한 추모와 영혼의 그에게 수호신과 같은 존재를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동양에서 신으로 여겨지는 ‘용’을 주택가의 푸른 기와와 결합하였습니다. 푸른 기와 지붕을 용의 몸통으로 연출한 이유는, 비 바람 등 모진 것들을 막아주는 집의 상징물인 지붕의 의미와 수호신의 존재와 일맥상통하여 이를 연출하였습니다. 그림 속에는 총 25개의 한문으로 ‘용’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인물(삼촌)이 세상을 떠난 당일 날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작가의 본명인 ‘유성룡’이 적혀 있는데, 이는 수호신의 선물이 작가 본인임을 인물(삼촌)에게 알리기 위한 연출입니다.
no.008_#06_설명 그림
작품은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인물과 태양으로 인해 형성된 인물의 그림자 그리고 주변 일상 소재들을 활용하여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no.008_#06_설명 그림] 속에 등장하듯이 첫번째 분침은 서있는 인물입니다. 해당 인물의 분침 위치를 시계애서 연상하면 정시를 가리키는 시침 위치이며, 이는 인물(삼촌)의 인생의 시작을 상징합니다. 이 시작은 인물의 탄생(태어남) 혹은 세상을 떠난 이후 자유로운 영혼으로써 첫 시작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분침은 인물의 그림자입니다. 이 그림자의 분침 위치를 시계에서는 10분을 가리키며 이는 인물의 10살을 상징하며 청소년기를 상징합니다.
no.008_#07_설명 그림
세번째 분침은 [no.008_#07_설명 그림] 속에 등장하듯이 노란색 안전 가이드 라인입니다. 이 라인은 시계에서 20분을 가리키며 인물의20살인 20대 청춘을 상징합니다. 이 가이드 라인은 정형화된 규칙의 상징물로서(차량 선) 한국 사회의 규칙적으로 형성된 20대들의 인생관을 상징하며 동시에 주-정차 금지 선인 이 라인은 20대들의 쉼 없이 달려야 하는 일상을 상징합니다.
no.008_#08_설명 그림
네번째 분침은 [no.008_#08_설명 그림] 속에 등장하는 ‘30’이라는 숫자입니다. 이는 작가가 태어난 해에 인물(삼촌)의 나이(30세)이며 동시에 제한속도 표시 ‘30’은 30살이 되어서야 잠시나마 주변을 돌아보며 속도를 조절하는 현 시대의 30대들의 삶을 상징합니다.
no.008_#09_설명 그림
마지막 분침들은 [no.008_#09_설명 그림] 건물들의 도로명 주소 숫자들입니다. 인물은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분침으로 형상화된 도로명 주소 속 숫자들은 47과 4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작품의 주제인, 인물(삼촌)이 삶이 끝난 이후에도 영혼으로 나마 계속해서 자유롭게 세상을 여행하기 바라는 마음과 동시에 작가와 주변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는 계속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염원이 새겨진 숫자들입니다.
no.008_#10_설명 그림
[no.008_#10_설명 그림] 속에서 보듯이 인물은 집(45세=죽음)이라는 곳에서 나와 47이라는 도로명 주소 솟자에서 49를 향해 나아갑니다. 이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그 이상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감을 연상시킴으로 작가의 의도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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