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본 저작물의 무단 사용, 배포, 전시 및 2차 창작을 금지합니다.
(관련 법령에 의거 지식재산권 보호 중)
국내 저작권법 및 관련 국제 협약에 의해 보호받는 예술 저작물입니다.
올바른 저작권 문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합니다.
Copyright © Hwa Go-Dong. All Rights Reserved. 모든 권리 보유.
[경고] 본 저작물의 무단 사용, 배포, 전시 및 2차 창작을 금지합니다.
(관련 법령에 의거 지식재산권 보호 중)
국내 저작권법 및 관련 국제 협약에 의해 보호받는 예술 저작물입니다.
올바른 저작권 문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합니다.
Copyright © Hwa Go-Dong. All Rights Reserved. 모든 권리 보유.
작 가 화고동 (본명 : 유성룡)
작 품 명 고동마을 (Vol_2)
제작 연도 2025
제작 기간 2020/08. - 2025/05.
주 제 Self Portraits, Experimental, Society
and Politics
재료/매체 Pencil on Paper
기 법 Mixed Media
양 식 Surrealism, Symbolism, Expressionism
Mixed Media
작화 도구 Procreate / Clip Studio / Adobe
사용 기기 Mac (A1286) / iPad (A2567)
Mac (A2681) / iPad (A2696)
Linofype-Hell ChromaGraph S 3800
작품 규격 11.65x8.3in (29.6x21cm)
전시 상태 비전시
작품 번호 HGD-2025-PT-DR-DA-PR-PH-GR-009
저 작 권 제C-2026-003204호
Copyright © Hwa Go-Dong. All Rights Reserved. 모든 권리 보유.
* 해당 작품은 고동마을 (2022)의 2차 수정작입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은 1차작과 동일합니다.
이 작품은 사물이 반사되는 ‘거울’이라는 매개체를 작가가 재해석하여, 이를 통해 비추어진 작가 자신의 외내면과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했습니다.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공간에서 작가는 관람객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며, 물질만능주의와 화폐의 가치를 추앙하는 현대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합니다.
작품의 시초는 작가가 과거 제작했던 영화 시나리오 습작 “장미 하숙” 속 가상의 세계였습니다. 이 가상의 세계를 시각화하며, 작가는 개인적인 고백과 사회적 비판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작품 속 “고동마을”은 단순한 풍경화를 넘어, 작가의 내면을 그대로 투영한 시적이고 철학적인 자화상입니다. 더불어 이 작품은 현대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인간의 정체성 상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동시에 작가 자신의 내적 갈등과 꿈의 잔해를 정교한 도시와 자연의 형상으로 시각화합니다.
작품 제목에 담긴 “고동(高凍)“은 “높을 고(高)”와 “얼을 동(凍)”이라는 두 한자의 결합을 통해 현대사회의 물질가치주의로 인한 냉정함과 소외를 표현하며, 이는 높이 쌓아올린 물질적 성공이 인간성을 동결시키는 비극을 암시합니다. 작가는 이를 통해 관람자에게 “무엇을 향해 우리는 이토록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구성 요소와 상징의 탐구
1. 자연과 도시의 대립적 공존
작품의 중앙에 자리 잡은 웅장한 산맥은 인간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는 거대한 자연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산은 자연의 힘을 상징함과 동시에 작가 자신의 코를 시각화하며, 작품의 중심적 존재감으로 기능합니다. 산을 둘러싼 도시 풍경은 현대사회의 복잡성과 물질적 추구를 나타내며, 대조적인 두 요소의 병치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질문합니다.
산의 형태 : 마치 얼굴의 일부처럼 배치된 산은 작가의 내면적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좌우의 산은 눈으로, 중앙의 산은 코로 해석되며, 관람자가 작품을 응시할 때 자신이 거대한 얼굴과 마주하고 있다는 감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작품 속에서 자신을 투영하는 거울로 작용합니다. (Headshot or Bust Self-portrait 사용)
산(수석壽石) : 작품 속 등장하는 3개의 산은 물질적 성공을 상징하는 동시에 자연의 일부로 묘사됩니다. 이는 인간이 자연에 부여한 가치와 그 허망함을 보여줍니다. 거대하고 순수한 산의 모습은 물질적 욕망에 갇힌 현대인을 압도하며, 자연의 압도적 아름다움과 인간 본질의 연약함을 강조합니다.
빌딩 건물들과 7개 도로의 상징성 : 도시를 구성하는 건물들은 높게 솟아오른 욕망과 물질적 성공을 나타내지만, 동시에 무덤 앞 비석처럼 보이도록 묘사되어 물질적 성공의 허망함과 인간으로서의 필연적인 죽음을 암시합니다. 도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의 경로를 넘어, 작가 자신의 신체를 상징적으로 구성하며 내면의 고뇌를 드러냅니다. 그리고 작품 속 7개의 도로는 단순한 교통 체계 수단으로의 존재가 아닌, 작가의 입술로도 상징합니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감정(미소, 슬픔, 냉소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작품 전체가 하나의 얼굴이 되어, 작가의 내적 갈등과 감정을 풍경 속에 드러냅니다. 더불어 여러 표정들을 이어지게끔 연출하여 ‘거울(작가가 의도하는 바)’ 속에 비추어진 작가의 자화상이 과거에 기록되어진 정적이 아닌 계속해서 비추어질 수 있는 ‘거울’의 본질을 가져온 동적인 자화상임을 연출하게 합니다.
2. 인간 신체와 풍경의 융합
작품 속 도로와 건물의 배열은 단순히 도시의 설계도를 넘어 인간의 신체를 형상화 합니다. 특히 작품 속의 형상화된 신체의 모습은 작가 자신의 무력해지고 차가워진 신체를 상징합니다. 7개의 도로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머리, 팔, 몸통, 다리, 심지어 남성의 생식기까지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작가 자신을 하나의 거대하고 삭막한 도시 속에 포위되어 버린 현실을 치환합니다. 이는 현대인이 자신을 물질적 구조물에 비유하며, 내적 감정을 물리적 형태로 변환한 독창적 표현입니다. (Full-body Self-portrait 사용)
3. 무채색의 차가운 감정
작품의 전체적인 흑백 톤은 작가 본인의 감정과 물질가치주의로 변해버린 현대 사회의 현실을 감정적으로 얼어붙은 상태로 표현하며, 다채로움을 잃어버린 현대사회를 상징합니다. 채색의 부재는 관람자에게 작품의 차가운 분위기와 공허함을 느끼게 하고, 이는 인간 내면의 고립감과 억눌린 감정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4. 입체적 감상의 가능성
작품은 평면적으로 보이지만, 관람자가 상하좌우로 이동하며 바라볼 때 입체적인 감각을 제공합니다. 이는 정적인 자화상이 아닌 동적인 거울로서, 변화하는 자아와 복합적인 현대인의 감정을 반영합니다.
사회적 메시지와 철학적 논의
작가는 “고동마을”을 통해 현대사회의 모순과 개인적 상실감을 이야기합니다.
물질적 성공의 허무함 : 높은 건물들을 비석으로 표현하며, 이러한 비석 같은 도시 풍경은 인간이 추구하는 성공과 야망이 결국 허망함으로 끝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더불어 이 건축물 하나의 비석은 한명의 비석이 아닌 현대 건축물처럼 수많은 층에 작은 방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비석으로서 하나의 비석안에 수천명이 가두어져 있음을 암시하며 죽음 앞에서도 효율성을 합리화한 현대인들에 대한 정신을 비판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경계 : 산과 도시의 대비는 자연의 압도적 위대함을 나타냅니다. 인간의 모든 물질적 추구는 결국 자연 앞에서 덧없으며, 이는 인간이 본래 자연의 일부임을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개인의 꿈과 현대사회의 갈등 : 작품은 작가가 자신의 꿈을 부정당하고 물질적 생존을 강요받았던 경험을 반영합니다. 작가는 이를 통해“우리는 사회 속에서 얼마나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관람객을 향한 질문
이 작품은 단순한 감상이 아닌, 관람자 스스로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도록 유도합니다.
1. 당신은 이 현대사회에서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가?
거울 속에 비추어진 감상자의 얼굴이, 거울 속에 투영된 물질적 성공의 세계에서 웃고 있는지, 슬퍼하고 있는지, 혹은 무표정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질문합니다. 그리고 그 표정과 상반된 의미를 갖고 있는지도 질문합니다.
2. 당신의 삶은 진정 자신의 꿈을 따라가고 있는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주었는지 질문합니다.
3. 거울 속 당신은 어떤 모습인가?
이 작품은 ‘거울’로서, 비추어지는 관람자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각자가 가진 가치관과 현실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할 기회를 던져줍니다.
작품의 예술적 의의
“고동마을”은 단순히 시각적인 미를 넘어 철학적, 사회적 논의의 장을 제공합니다. 작품은 현대인의 정체성과 꿈의 본질에 대한 깊은 사유를 촉구하며, 관람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영감을 줍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도시 풍경화가 아니라, 감정과 상실,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을 담은 예술적 ‘거울’입니다.
본 작품의 모든 지식재산권은 원작자(화고동_본명:유성룡)에게 귀속됩니다.
무단 도용, 상업적 이용 및 2차 가공 시 예외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합니다.
사전 승인 없는 모든 사용은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사용 문의는 필수입니다.
문의 연락처 : hwagodo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