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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한국사회에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인 은둔형 외톨이(사회적 고립)에 대해 탐구하며 예술적인 해결방안을 해결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입니다. 2021년 4월, 「우리들의 일상에 있는 흔한 재료와 자료들만을 활용한 복합 치유예술」라는 기획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이 지구 속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은, 저마다 각자의 위치에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리고 모든 이들 중 누군가는 자신의 삶이 사건의 기록으로 남겨져 역사의 한 페이지로 자리잡기도 합니다. 물론 그 기록의 목적과 이유 또한 저마다 다르겠지만 기록의 대상이 되는 이들은 매우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이들과는 반대로, 세상에는 기록되지 못하고 삶의 이야기가 휘발되는 이들이 훨씬 많습니다. 전혀 하찮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다수의 사람들 중 살아가는 동안에도 주변의 사람들에게 기록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러한 이들의 목소리가 되어 예술로 얽혀 있는 실마리를 풀어내는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종료 시점이 없습니다. 각자의 사연으로 마음의 문을 닫은 모든 이들이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채 세상을 살아가는 날이 올때까지 프로젝트는 진행됩니다.
과정 기록
2021년 : 초기 기획 시작 (4월)
2022년 : 한국의 고립 (청소년층 – 노년층) 실태 자료조사
2023년 : 작업 보류
2024년 : 프로젝트 1차 시작 (4월 – 12월)
사각형들의 세상 : Step 1 (방문을 열어주세요)
2025년 : 프로젝트 2차 시작 (5월 – 진행 중)
사각형들의 세상 : Step 2 (작은 꽃잎들)